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이버전스 이브 (문단 편집) == 작중 용어 == * 알케미: 전세계 규모로 소속 과학자들이 재학중인 연구 기관. 수 백년의 역사를 가졌으며, 초기엔 순수 학문 탐구자의 집단이었지만, 점차 정치, 경제에 참여하기에 이른다. 우주 개발과 지구 환경의 열악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힘이 불가결하기에, 최근 수 십년간 그걸 이용해 세력을 확대시켜왔다. 하지만 국가같은 독립된 기반이 없기에 실태를 잡는 것은 곤란한 상황이다. 또한, 그들 자신도 표면에 드러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인정은 받고 있으나 그들의 이름이 보도 미디어에 등장할 기회는 적다. 하사관 학교 양성 예비 코스 실습생에 불과했던 미사키가 세라핌 후보생으로 선발된 것은 그녀가 케슬러 배열을 가진 디자이너즈 칠드런 제 2세대였기 때문으로, 그들이 의도적으로 유도한 것이었다. * 인테그랄 시스템: 양자 코어 내부에 목표를 감지하는 장치로, 램파트 아머의 가장 근간을 이루는 시스템. 시간축 상으로 인간의 감각을 적분하여 사용자의 감각영역을 확대할 수 있으며, 시간장벽에 의해 빛이나 전자파가 저해되어버리는 코어 내부에서는 유일하게 유효한 탐사수단. 그러나 성질 상 사용자는 강한 정신적 압박에 시달리게 되며, 한계까지 사용한 경우,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사불성에 빠질 수 있으며, 시스템에 적응하는데는 많은 훈련이 필요하다. * 인플레이션 홀: 현재도 초광속으로 팽창 중인, 평행우주끼리 연결시키는 회랑으로, 은하계의 다양한 항성계를 잇는 고속도로를 형성하고있다. 발생 위치는 공간적으로 고정되어있으며, 일시적으로 소멸과 생성을 반복하고 있다. 실용적인 이동체를 통과시킬 수 있어 지구-워처즈 네스트 사이를 오가는 데에 이용되고 있다. * 워처즈 네스트: 지구에서 32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인류가 우주개발의 최전선으로 쌓아올린 최대의 항구 스테이션이자, 평행우주를 통해 순간 이동할 수 있는 인플레이션 홀을 이용한 외우주 진출을 위핸 탐색 기지. 식민 행성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중요 거점이 되고 있으며, 기술자 및 군인, 그리고 가족 등을 중심으로 한 1000만 여 명의 입주민이 생활하는 거대 도시도 존재한다. 본래는 이민 행성으로의 중계 및 지원을 실시하는 시설 집합체로 개발된 것이었다. 개발이 중기 단계로 이행 중인 상태이기에, 정치적 권력은 자기완결능력이 우수한 군에 맡겨진 상태다. 코어 탐사 뿐만 아니라 이민 행성의 관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막대한 양의 데이터가 '정보집적보관소'에 축적되어있다. 기본적으로 네스트의 전 데이터가 여기에 집적되는 것으로 되어있지만, 미사키의 정보만은 르블랑이 별도로 관리하고 있다. * 구울: 워처즈 네스트의 개발이 본격화 될 시기에, 인플레이션 홀 안에서 갑자기 출현한 이형 생명체로, 실체화가 불과 10% 이하임에도 강대한 힘을 가진, 말하자면 인류의 위협이 될 수 있는 존재. 워처즈 네스트 내부의 일반 주민이 소란을 일으키는 것을 방지하고자 그 존재는 극비 사항으로 은닉되어 있으며, 세라핌 후보생에게조차 알려지지 않았다. 실체화 없이도 스스로 일부를 '스페큘러'로서 출현시킬 수 있기에 양자 코어의 중심핵까지 내려와있으며, 직접 공격을 가해 소멸시키는 것 밖에 억누를 수단이 없다. 최초 접촉으로 스스로의 체내에 인간을 빼오려 했지만 실패하고, 화석화되었다. 그 석화는 현재, 워처즈 네스트 연구실에 회수된 대원들의 유체와 함께 '표본'으로서 보관되어있다. 접촉에 의해 사망한 자들의 유체에서 동일한 유전자 개변의 흔적이 발현하여, 이유도 없이 인간을 죽인 것은 아니라고 여겨지고 있다. 이들 구울을 소멸시키는 것을 '중립화'라 칭한다. * 케슬러(ケスラー): 개변된 유전자 구조의 연구와 개발에 집착해온 남자. 그 유전자 구조는 그의 이름을 따와 '케슬러의 비정규배열'이라 명명되었다. * 케슬러의 비정규배열(케슬러 배열): 구울이 인류에게 부여한 유전 정보로, 사람의 지각 영역을 확대하는 성질이 있다. 동물 실험에서 수정란에만 엮어낼 수 있다는 것을 밝혀낸 케슬러 교수에 의해 유전자 조작이 이루어진 사람(디자이너즈 칠드런)이 연구를 위해 태어나게 된다. 미사키의 아버지 쿠레하 쥬조 또한 그 중 한 사람. 하지만 연구 결과, 이 유전자가 있어도 최초의 세대는 그 능력의 극히 일부밖에 사용할 수 없다는 사실이 판명, 케슬러 배열을 가진 디자이너즈 칠드런들의 자손을 이용한 연구 계획(케슬러 프로젝트)가 발령된다. 그 계획의 피실험자로서 선택된 것이 미사키였다. * 케루빔 캠프: 2700년대 초에 양자 코어 심층부 탐색을 목적으로 개설된 연구 거점. 코어 외부로부터의 침입경로 확보가 용이하며, 중력과 시간의 흐름이 비교적 안정되어있는 지점이기에 선정되었다. 그 진정한 목적은 구울과의 접촉이라는 것이 확실하지만, 파견된 대원들은 구울에 관한 정보를 일체 모르고있기 때문에 새로운 피실험자를 확보하려 했을 가능성도 있다. * 케루빔의 참극: 11년 전, 확보된 정보를 바탕으로 구울과 소통을 시도하려 코어의 수수께끼를 풀려고 한 결과 발생한, 다수의 조사원이 한 순간에 행방불명된 사고의 통칭명. 공식 발표로는 케루빔 캠프의 인플레이션 드라이브 제어에 실패해 폭주한 것으로 되어있지만, 그 진상은 구울과의 접촉에 의해 조사원 전원이 사망한 것이었다. * 스페큘러: 구울이 스스로의 분포 영역을 조종하여, 자기 존재의 일부를 변모시켜 발생한 에너지의 복제본을 본체와는 다른 위치에 실체화시킨 것. 워처즈 네스트의 임의 장소에 출현한다. * 세라핌: 케루빔의 참극을 거쳐 설립된 워처즈 네스트에 주둔하는 특수부대. 사관생도의 다수가 한 번쯤은 꿈꾼다고 전해지는 최고의 목표이며, 후보생 공모에는 수 천명의 지원자가 응모하고 있지만, 후보생으로 뽑히는 것은 단 몇 명. 거기다 엄격한 훈련 프로그램을 받은 후에 후보생 중에서 단 한 명만이 정규 대원으로 선발되는 등, 배속되기까지의 과정이 극히 험난하다. 양자 코어 내의 구울 섬멸을 주 임무로 하고있다. 여성 대원 비율이 높은데, 이것은 구울 접촉시에 잡아먹히기 쉬운 남성과는 대조적으로, 여성은 어째선지 접촉시에 영향을 받지 않는 데에 따른 것이다. * 세라핌 후보생: 특수부대 세라핌의 대원이 되기 위해 지구 사관학교에서 선발된 후보생. 세라핌에서 나온 1명의 결원에 대해 몇 명의 후보생이 선정되지만, 지구 선발 단계에서 1명으로 좁혀지는 일이 없는 이유는 사용 무기의 특성이 지구의 모든 시뮬레이터로도 재현이 불가능하고, 곳곳에 중력단층을 수반한 워처즈 네스트 주변의 특이 환경, 그러한 특수한 환경에서의 적응력을 확인하는 것이 지구 훈련에서는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 디자이너즈 칠드런: 인위적으로 유전자 조작을 받아 만들어진 사람들의 총칭으로, 본작에서는 특히 2275년에 케슬러에 의해 비밀리에 만들어진, 구울이 남긴 유전자(구울 자체의 유전자는 아니다.)를 엮어낸 자들을 가리킨다. 인위적인 유전자 조작이 법률로 금지되어 있어 거기에 반대하는 사람들에 의해 실험은 중지될 위기에 몰리지만, 반대파에게 아무런 이익이 없기에 이것이 공식적으로 공표되는 일은 없었다. 이 때 태어난 13명의 디자이너즈 칠드런은 일반 고아원에서 양육되었지만, 비밀리에 알케미에 의해 감시받고 있었다. 미사키의 아버지, 쿠레하 쥬조도 그 중 한 명. * 램파트 아머: 대 구울 전투용 강화장갑복(소위 인형 병기). 군용으로 설계되어있어 안정성보다도 민첩성이 중시되고 있으며, 보통 민간기에 비해 훨씬 예민한 조종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양자 코어 내의 구울의 존재 위치를 탐지하기 위해, 중핵 디바이스로서 인테그랄 시스템이 내장되어있다. * 램파트 캐리어: 양자 코어까지 램파트 아머를 수송, 사출하는 반송정. 최대 6기까지 램파트 아머를 운송할 수 있다. 비전투상태일 때엔 보통 오토 파일럿으로 비행한다. * 사체병: '케루빔의 참극'으로 행방불명된 대원들의 구슬픈 말로. '네크로맨서'라고도 한다. 구울과의 2회 째 이후 접촉시에 사망한 자들로 육체는 미이라화되었으며, 유전자 개변을 받은 상태다. 뇌 활동은 정지되어있지만, 거기에 무언가의 전자파가 접촉 작용한 것으로 인해 부패 없이 남은 육신을 움직일 수가 있다. 움직이는 원리는 어느 정도 판명되어있지만, 사체병이 만들어진 이유에 관해서는 전혀 판명되어있지 않다. 조사팀은 코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지를 찾을 수 있도록 특수부대를 파견해 일부 사체를 회수했지만, 그 사체 전부에 마찬가지로 유전자 개변의 흔적이 발견되었다. * 동위생명체: 의식이나 기억이 복제된 클론체. * 변용체: '케슬러의 비정규배열' 작용에 의해 발현한, 쿠레하 미사키의 또다른 형태. 구울과 마찬가지로 일종의 에너지체로 구성되어있으며, 실체화 형태는 외골격이지만, 동시에 양자적인 존재이기에 구울과 동질의 공간에 존재할 수 있다. * 양자 코어: 워처즈 네스트의 중심부에 있으며, 아직 대다수 탐사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미지의 영역. 핵과 외피 사이에 있는 중력 군형 라인을 '코어의 경계'라 부르며, 여기에 거대한 바위덩어리가 부유 대륙으로서 표류 중이다. 시간단층에 기인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두꺼운 공간의 웅덩이인 '시간장벽'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양자 코어 내부에서는 모든 빛이나 전자파는 대부분 투과할 수 없다. * 양자장벽: 구울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방위 시스템. 양자 코어를 둘러싸도록 배치된 레이저 포스트에서 코어 중심핵을 향해 수 천기의 레이저를 일점집중시키는 것으로 막대한 에너지를 조사, 그로 인해 발생한 강력한 폭출 에너지로 인플레이션 홀을 둘러싼 미소공간의 에너지 레벨을 올려 구울의 봉쇄를 실시한다. 하지만 구울은 물체와 에너지 양방의 성질을 지녀 주변 조건에 맞게 스스로의 성질을 바꿀 수가 있어 완전히 봉인하는 것은 극히 드문 예외를 제외하고 불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